애플 에어팟을 9만원대에 구입하였다. 다이렉트샵에서 가족포인트 모두 모아 포인트와 현금 9만3천원에 구입하였다. 고가에 제품인데 저렵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
프롤로그 [prologue]
☞ 구입하고, 가입하고, 사용하고 모든것은 직접 경험해 본 것만으로 포스팅 한다.
☞ 포스팅시간 최소 2시간 정도 이며. 기술적인 내용은 며칠 걸리기도 한다.
☞ 구성도 작성 후 이미지 및 썸네일 작업, 포스팅 내용 초안작성, 전체적인 흐름 검토 최종 포스팅 시작, 이미지 배치 오타 검수를 마친 후 최종적으로 발행한다.
☞ 이 글을 찾아서 읽어주는 독자에 대한 예의가 아닌가 싶다.
선 없이 간결한 에어팟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때문에 무선(블루투스) 이어폰을 주로 이용한다. 선이 있는 이어폰도 있지만 매번 뺏다 꼽았다 해야 하고 사람 붐비는 지하철에선 선이 아주 불편한 존재이다. 처음에는 "LG HBS-900"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였다. 이 제품은 배터리도 아주 오래가고 음질도 아주 좋다. 아쉬운게 있다면 목에 걸고다녀야 하는데 좀 보기 않좋게 느껴진다. 그래서 좀 간결한 제품을 찾기 시작 하였다. 두번째 이어폰은 "비츠엑스" 이것도 아주 물건이다. 음질좋고. 배터리도 그럭저럭 오래 간다. 그런데 단점은 이어폰 줄이 움직일때마다. 귀속에서 뿌드득? 이러한 소리가 난다. 제일 문제라고 생각하는 부분이었다. 바로 매각처리 하였다. 그 다음에 만난것이 "에어판" 이다. 애플 유선 이어폰을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하였다. 착용감은 의심할 필요가 없었지만 배터리 성능과 음질이 궁금해 졌다.
선 없고, 간결하다 그러면 음질은?
음질은 합격인데 배터리는 어떠한가?
에어팟 안드로이드에서 사용 가능한가? 패어링 속도는?
AirPods는 당신이 이어폰을 사용하는 방식을 영원히 바꿔놓을 것이다.
AirPods는 충전 케이스에서 꺼내는 즉시 바로 켜져 iPhone, Apple Watch, iPad, 안드로이드에도 잘 연결된다. 필자는 갤럭시 노트와 아이패드 미니를 이용하고 있다.
이어폰을 귀에 꽂자마자 오디오가 자동으로 재생되며, 빼는 순간 일시정지된다. 볼륨 조절, 곡 변경, 전화 통화, 심지어 길 안내까지. 이어폰을 두 번 탭하기만 하면 Siri에게 부탁할 수 있다. 물론 아이폰을 사용해야 한다.
전용 Apple W1 칩으로 구동되는 AirPods는 광학 센서와 모션 가속도계를 사용해, 각각의 이어폰이 귀에 꽂혔는지를 감지한다. 이어폰을 둘 다 사용 중이든 하나만 사용 중이든, W1 칩은 이를 판단해 자동으로 오디오를 전달하거나 마이크를 작동시킨다. 그리고 통화 중이거나 Siri에게 말할 경우, 추가 가속도계가 빔포밍 마이크와 연동해 배경 소음을 걸러내고 당신의 목소리를 더 분명하게 잡아낸다. 초저전력 W1 칩의 탁월한 배터리 사용 시간 관리 덕분에 AirPods는 한 번 충전으로 업계 최고 수준인 5시간의 재생 시간을 제공한다.
처음 완전 충전 이후에도 여러 차례 더 충전할 수 있는 충전 케이스 덕분에 24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하게 한다. 또한 급하게 충전이 필요할 경우 케이스에 15분만 넣어두면 3시간 동한 재생 할 수 있다.
다시 한번 정리하자
☞ 자동으로 켜지고, 자동으로 연결
☞ 탭 한 번으로 모든 Apple 기기와 셋업 완료
☞ 두 번 탭해서 빠르게 Siri 호출
☞ 충전 케이스와 함께 사용할 경우 배터리 사용 시간 최대 24시간 이상 사용
☞ 풍부한 고음질 오디오 및 음성
☞ 한 기기에서 다른 기기로 매끄럽게 전환
☞ Bluetooth
☞ AirPods(각각): 4g
☞ 충전 케이스: 38g
☞ 듀얼 빔포밍 마이크
☞ 듀얼 광학 센서
☞ 동작 감지 가속도계
☞ 발화 감지 가속도계
☞ 음악 감상 24시간 이상, 통화 최대 11시간
☞ AirPods(1회 충전): 음악 감상 최대 5시간,통화 최대 2시간
☞ 케이스에서 15분 충전 시 음악 감상 3시간 또는 통화 1시간 이상
실제 개봉을 해보자
실제 케이스를 오픈하면 가운데 메뉴얼이 올려져 있으며 메뉴얼 뒤에는 에어팟이 있다.
제일 아래쪽에는 충전케이블이 이쁘게 정리되어 있다.
에어팟 케이스이다. 케이스 퀄리티가 정말 예술이다. 뚜겅이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또각또각 하면서 열렸다 닫혔다 한다. 정말 고가에 제품처럼 보인다.
뚜껑을 열면 에어팟 오른쪽, 왼쪽이 보기 좋게 꼽혀 있다. 이 또한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약간의 힘으로 들어 올려야 하며, 꼽을때는 쏙 들어간다.
자 콩나물이 뽑혀 나왔다. 이것을 들어보는 순간 "분실" 이것이 가장 큰 문제가 될것 같다. 꽉찬 지하철에서 누군가의 팔에 스쳐 떨어졌을때 이것을 찾을 수 있겠는가? 대책을 마련해야 겠다. 실제로 한쪽을 잃어버려서 한쪽만 판매한다는 글을 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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