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나이트라는 게임을 즐기고 있는데 게임중에 채팅이 안되는 것이었다. 보이스채팅으로 하여야 한다. 의사소통이 안되니 어쩔 수 없이 헤드셋을 구입하기로 하였다.
프롤로그 [prologue]
☞ 구입하고, 가입하고, 사용하고 모든것은 직접 경험해 본 것만으로 포스팅 한다.
☞ 포스팅시간 최소 2시간 정도 이며. 기술적인 내용은 며칠 걸리기도 한다.
☞ 이미지 및 썸네일 작업, 포스팅 내용 초안작성, 전체적인 흐름 검토 후 포스팅
☞ 이 글을 찾아서 읽어주는 독자에 대한 예의가 아닌가 싶다.
5.1 VS 7.1 어떤거를 사야할까?
필자는 컴퓨터 스피커로 삼성사운드바를 사용하고 있었다. 스피커가 9개 달린 사운드바이다. 음성채팅을 하기위해서는 마이크가 필요 하였다. 그래서 헤드셋 하나를 구입하기 위해 분석에 들어갔다. 기본적으로 5.1이상은 되어야 구분이 되기때문에 5.1이상을 알아보았다. 5.1이나 7.1이나 가격이 고가였다. 비싼이유는 실제 여러개의 스피커가 내장되어 소리를 내주기 때문에 가격이 고가였다. 그런데 7.1인데 가격대가 무난한 헤드셋이 보였다. 확인해보니 스피커 2개를 이용해서 가상으로 스피커 7개 + 우퍼1개의 효과를 내는 것이다.
가상 7.1 헤드셋?
가상이라 해서 많은 고민을 하였다. 소리 구분이 안되면 어쩌나 해서였다. 그러나 나름 앞, 옆 구분은 확실하게 줬다. 뒷쪽에서 소리나는 부분은 좀 유심히 들어야 한다. 스피커가 여러개인 7.1헤드셋이 더 좋겠지만 이 정도의 가성비라면 만족하였다. 7.1 성능 테스트를 위해 유튜브에서 고음질 사운드를 이용하여 테스트 하였다. 써라운드로 음원을 잘 분리해서 들려주었다.
실제 개봉을 해보자
개봉을 하면 마이크랑, 해드셋만 단촐하게 나온다. 만져본 첫 느낌은 마감은 괜찮은거 같으나, 리모컨? 그건 좀 부실한 느낌이다.
리코컨 모습이다. 첫번째 마이크ON/OFF, 두번째 헤드셋 소리ON/OFF, 세번째 헤드셋 진동 ON/OFF 버튼이다.
마이크는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마이크가 탈부착이라서 일체형보다는 품질이 괜찮을지 써봐야 알것같다.
헤드쿠션은 착용감을 못느끼게 부드러웠다. 헤어밴드는 조절이 가능 하기때문에 머리크기에 상관없이 착용이 가능하며 스피커에는 7.1채널 사운드 드라이버가 들어 있다.
귀와 맞닿는 부분은 소프트타입의 인조가죽 이라고 하는데 그냥 솜이 들어 있는 것 같다.
헤드쿠션은 크게 불편한점이 없다.
컴퓨터와 연결은 USB타입으로 연결되며, 연결하는 동시에 드라이버가 잡히면서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마이크는 직접 탈부착이 가능하면 스피커 왼쪽편에 부착한다. 마이크 길이는 적당한듯 하며 원하는 방향으로 변형이 가능하여 음성채팅에 무리가 없다.
총 평
가성대비 무난하다. 이 가격에 이정도 성능이라면 잘 나오는거 같다.
음 질 : 음질은 훌륭했다. 우퍼효과도 잘 나오고 저음도 잘되고 위치도 잘 파악이 되었다.
리모컨 : 편리하다. ON/OFF 를 바로 할 수 있다. 헤드셋에 달려있는것보다 좋은게 아닌가 싶다.
LED : LED가 계속 들어와 있다. USB를 연결하면 끌수 있는 방법이 없다. 그래서 헤드셋 사용할때만 꼽아서 쓴다. 이거가 제일 단점이다.
진 동 : 주파수가 높게 들어오면 진동이 울리는 듯 하다. 소리를 크게 끼워야 진동이 울린다.
무 게 : 316g으로 알 수 있듯이 착용하는 순간 무게를 느낄 수 없을 정도의 무게이다.
드라이버 : USB를 꼽자마자 인식이 되었다. 드라이버를 설치하는 것과 안하는 것과 별 차이가 없었다. 설치 안하고 그냥 써도 문제 없을듯 하다.
직접 구입하고 직접 체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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